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청사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선제적 방역에 나선 것이다.
방역대상은 시청사 외에 각 동 주민센터, 사업소 등 외청을 포함한 21개 공공청사로,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 또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촘촘하게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 상황을 맞은 가운데,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안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청사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실현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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