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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장개척 지원 - 물기업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기술 및 경영 맞춤형 상담 지원 - 2020년 1분기 물산업 3개 새싹기업에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20-03-16 1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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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3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추진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자문 전문가들은 기술 및 경영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기술 자문단은 한국환경공단, 학계, 산업계 등에 속한 물분야 전문가 54명이며, 경영 자문단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꾸린 경영·재무·회계·법률분야 전문가 143명이다.

 

각 분야의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계획이며, 자문에 쓰인 모든 비용은 사업단에서 부담한다.

 

, 사업단은 물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가온텍, 락스톤(), 휴마스 등 3개 물기업의 총 7개 상품을 20201분기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후보*로 추천했다.


* 조달청과 협약을 맺은 기관(추천기관 지휘 획득, 한국환경공단, 20194)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매분기 후보를 조달청에 추천

 

추천된 상품은 316일부터 시행되는 조달청의 지정심사를 거친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최종 선정되면 조달청 온라인 상품몰 벤처나라*5년간 등록되고 전국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권고대상이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 우수한 새싹기업의 공공구매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물관련 대기업과 더불어 강소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우리나라 물기업이 세계 물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물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물분야의 우수한 새싹기업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내 물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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