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조종면허 응시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요청에 의해 5월 28일 오후 3시에 보령시 신흑동 소재 충남해양과학고에서 총 80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종면허 시험 응시자 강모씨는 “그동안 보령지역에 조종면허 시험장이 없어, 멀리 떨어진 충남 아산 또는 전북 김제까지 이동하여 시험을 보느라 불편했는데, 보령해양경비안전서의 개서로 우리지역에서 시험을 보게되어 편리하고 좋았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하여 이런 특별시험을 자주 시행 했으면 좋겠다.”며, 다른 응시생들의 홍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조종면허 특별시험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2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지 출장시험이 가능하며, 특별시험을 원하는 기관, 단체, 동호회 등은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교통레저계로 신청하면된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조종면허 특별시험 요청이 접수되면 국민중심 행정서비스 제공과 수상레저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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