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코로나19 대스크포스의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 수자아에 이어 부통령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블룸버그는 백악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펜스 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 9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군 고위 관계자와의 회담에도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