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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대생 코로나19 확진 판정 - -고양시 거주 제천 방문, 동선 파악 중-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5-13 1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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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9일 중앙로빈대떡(사진 왼쪽) 10일 솔밭공원내 피피카페(사진 우측)를 동일 시간대 방문한 사람은 제천시 보건소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제천 세명대 학생이(여 20세) 신종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제천에서도 밀접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긴급 동선 파악과 거주지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


확진 자는 고양시 덕양구 능곡시장 부근에 거주하는 세명대 학생으로 지인 2명과 지난 9일 저녁 8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중앙동 2가 84-5번지 ‘중앙로빈대떡’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모산동 89번지 ‘피피까페’를 방문했다.


제천시는 긴급문자를 발송하며, 확진자의 제천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5명의 밀접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제천 백운면 임시생활시설에 격리했다.


현제 제천에는 신종코로나19 확진 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4일의 잠복기간 이후에 코로나 확진 발생 가능성도 있어 제천시 보건소는 이상 증세시 신속한 신고와 함께 외출시 시민들의 방역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제천시보건소는 같은 시간 같은 동선에 머물렀던 시민들은 즉시 (☎043-641-3820,3829)번으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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