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rare inflammatory reaction)'이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괴질 환자 8명이 보고된 이후 미국과 스페인,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유사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영국 BBC방송은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이 16세 이하 어린이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괴질은 흔하지 않는 염증성 반응을 보여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으로 불릴 뿐 원인도, 치료법도 아직 알 수 없어 더 큰 공포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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