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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마실길, 찔레꽃·데이지꽃 만발 ‘백색의 향연’ - 1~2코스 새만금홍보관~송포항~성천항 구간 찔레꽃·데이지꽃 활짝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5-21 1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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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변산마실길, 찔레꽃·데이지꽃 만발 ‘백색의 향연’

 부안 변산마실길 시점인 1~2코스 새만금홍보관에서 성천항 구간에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시점인 새만금홍보관에서 송포항을 거쳐 성천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해 주말마다 수백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하고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마실길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코스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개화하는 데이지꽃은 유쾌함, 휴식, 사랑스러움, 낙천, 풍부 등의 꽃말을 갖고 있어 가족과 연인사이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하얗게 핀 꽃들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데 최적의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변산마실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고사포해수욕장과 격포수산물시장, 궁항마을, 모항해수욕장, 곰소젓갈단지 등 변산마실길 주변 상가를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찔레꽃과 데이지꽃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도보여행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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