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도로명이 확정됐다.

울주군은 서생면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개설도로인 10개 구간에 대한 도로명을 울주군 공보 및 홈페이지에 확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사업지구의 명칭인 에너지와 산업을 반영하여 에너지산업로, 에너지산업 1~6로, 에너지산업 7~9길로 주민의견수렴 및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처럼 도로명이 제정됨에 따라 사업지구 내의 사전주소 부여 및 부지 조성공사 준공 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등이 가능해졌으며, 사업 주체인 울주군 지역경제과에서 확정된 도로명으로 준공 전까지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