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5. 28(목) 우송대학교에서 존 엔디컷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치안 구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찰서와 우송대학교는 학술자료, 정보시스템, 치안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구축과 경·학 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동부경찰서는 스마트 안전지도를 빅데이터와 결합해 탄력순찰활동에 적용함으로써 우범지역에 경찰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범죄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교동 서장은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치안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기능별로 분산되어 있는 110여종의 시스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금년 말 구축,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범죄예측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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