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우기를 대비해 도로교통시설물과 대형 공사현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고 이번 주 후반부터 폭우 등 기상정보가 예보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하상도로와 대규모 도로공사 현장 등 6개 분야 98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시는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공사현장과 홍도과선교 공사현장 등 대형 건축‧도로건설 현장을 찾아 폭우와 강풍 등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건축현장 가림막의 견고함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도로공사 현장의 배수로 정비 및 사면 토사유입 방지시설 설치상황 등 사전 정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일시적인 집중폭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공동구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지하공동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집수정 및 배수펌프, 비상발전기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 긴급조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대전천과 대동천, 유등천 등 5개 하상주차장은 견인차량 배치, 주차차량 연락처 확보 및 주차장폐쇄 등 기상예보 단계별 조치상황을 확인했으며, 18개 하상도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감시 및 예찰활동 등을 통해 신속히 차량통제 및 우회조치 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상도로 통제 시 운전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해 홍보하고, 세천 굴다리 등 버스노선 침수로 우회운행이 불가피할 때는 120콜센터나 마을통장을 통해 안내해 시민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시‧구 교통관련 직원들로 구성된 도로교통반 카톡방을 개설해 각종 긴급상황 및 조치결과를 실시간 공유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대형 공사현장과 도로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유사시 응급복구 체계를 가동해 시민불편 및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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