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택시업계 콜비 지원금 확대 지급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지원 -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7-14 13:13:53
기사수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택시 호출 콜비 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하였다. 


시는 2012년부터 콜 가입 유도 및 수신율 향상을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자 인천시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자인 인천콜(1577-5588)과 럭키세븐콜(1644-3377) 가맹택시에 대하여 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콜 수신건수에 따라 기존에 월 18,000원에서 28,000원을 지원받던 사업자는 130% ~ 170% 늘어난 23,400원에서 47,600원으로 지원금이 늘어나게 된다.


이정두 교통국장은“이번 콜비 지원금 확대로 택시업계의 재정 악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운송사업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택시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카드이용 수수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03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연천 전곡읍...선사특화지역으로 거듭난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