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주포면 농장에서 배수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시는 전날 16시 4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22시경 주의보로 격하됐으며 강수량 118㎜를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주포면 소재 농장에서 농업용 배수로가 범람하면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자 주포119안전센터 구자웅 센터장 외 3명은 배수로 토사작업과 수중펌프를 활용한 배수작업을 지원했다.
구자웅 센터장은“집중호우 등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며“침수로 인한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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