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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장마철 각별한 주의 당부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7-27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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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소방서전경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장마철 전기시설 점검·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근하다 감전 사고로 이어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습기가 많은 경우 평소보다 전도율이 20배 정도 높아 누전 전기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전기사고 예방법으로는 ▲전기 기기·배선의 절연부분 노출 금지 ▲누전차단기 설치 ▲정격 퓨즈 사용 ▲정기적인 차단기 점검 실시 등이 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은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하고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한 기상변화에 귀 기울여야 하며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의 경우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특히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대형공사장 등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를 차단해야한다.

 

정읍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해 수방장비 사전 점검 등 가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수난구조장비 사전점검 및 관리 철저,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백성기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화재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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