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2015년 06월13일 04시25분경 택시에 승차하여 “오늘 살인을 할 것이다. 내얼굴을 잘봐 두어라” 라고 하면서 갑자기 택시기사의 오른쪽 복부를 과도(약20cm)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 최ㅇㅇ씨(남54세)를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당일 04시 25분경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에 살인미수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04시26분경 새벽시간대 범죄예방을 위해 외곽 취약지 순찰 근무중이던 동대지구대 이재열 경사 와 한미소 순경, 대천파출소 김의진 순경이 무전공청을 듣고 피해자가 있는 장소로 신속 출동하여 지원병력을 요청하였으며, 04시35분경 범행장소를 벗어나 도주하려고 하던 용의자를 발견하여 검거 하였으며, 경찰은 용의자에 대하여 범행동기 와 여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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