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상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평가한 결과, 울산지방경찰청이 전국 1위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1월부터 7월12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율,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율, 교통단속, 홍보교육 성과를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을 평가한 결과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25.0% 감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53.3% 감소하였다.
※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 현황
구 분 | 전체 어린이 |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 ||||
발생(건) | 사망(명) | 부상(명) | 발생(건) | 사망(명) | 부상(명) | |
20.1.1~7.12 | 78 | 0 | 94 | 7 | 0 | 7 |
19.1.1~7.12 | 104 | 0 | 120 | 15 | 0 | 17 |
대 비(%) | -26(-25.0) | 0(0.0) | -26(-21.7) | -8(-53.3) | 0(0.0) | -10(-58.8) |
이런 성과에 대해 코로나19 여파와 어린이 안전 관련 법령(민석이법,하준이법등) 시행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향상되었고,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과속단속과 신호위반 등 고위험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안전활동과 무인단속용 카메라 설치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시청, 울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저인 협업으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 프로젝트인 '아동에게 동심을! 여성에게 안심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특히, 울산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연내 무인단속용 카메라 설치가 완료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초등학교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교통지도와 함께 이동식 과속단속과 캠코더 영상단속으로 속도 감속 및 법규준수 유도하여 운전자와 어린이의 시야을 가리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 홍보와 지자체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울산지방경찰성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교통법규와 제한속도를 지켜줄 것과 세심하게 더 주위를 더 살펴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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