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피자 40판을 후원하기 위해
양주청년회의소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복지관을 방문해주었다. 유로코피자 양주점, 광백점, 동두천점, 의정부점에서 각각 피자 10판씩 장마를 뚫고 배달을 진행해주었으며, 각 지점의 점주들은 양주청년회의소 소속으로 이번 후원에 동참하였다.
후원 받은 피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아동 및 프로그램 이용 장애인분들에게 즉시 배분하였다. 양주청년회의소 박상민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장마로 힘든 시기에 피자를 드시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지역사회 내 단체들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을 해주시는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해주신 피자도 복지관 이용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 것 같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6월 21일 개관이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뿐만 아닌 지역사회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프로그램도 있다.
지역 내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저금통을 가게에 배치하여 행복을 나누는 ‘행복한가게’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가게는 16개이며, 상시 모집중이다. 신청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연계팀으로 신청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