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더위 안녕, 사랑의 미숫가루’ 60개(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매년 가창면 저소득주민 및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꾸러미와 식료품(미숫가루)을 후원하는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채석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무덥고 습한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재성 가창면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해주신 채석규 위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이 꾸준히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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