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동장 정병운)은 지난 5월 31일 행복 홀씨 입양 사업으로 진행했던 장성중앙시장 인근 유휴지 화단 가꾸기가 화려한 백일홍으로 그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화단을 만들어 씨를 뿌린 이후, 장성시장 상인들과 수시로 잡초제거와 물주기에 정성을 들인 결과다.
몇 주간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도 각양각색의 백일홍이 장성시장 앞 화단을 환하게 빛내주고 있다.
백일홍이 활짝 피자 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모두 반색하고 있다.
윤경희 장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화광아파트 철거 후 자칫 쓰레기 적치장이 될 뻔한 공간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화단으로 탄생했고, 덕분에 한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단 가꾸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장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