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작성한 글쓰기 내용을 온라인 밴드에 업로드하여, 담당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 ‘나의 첫 글쓰기’와 성인들이 하루 지정된 분량의 단편문학 내용을 노트에 필사한 후 떠오른 단상을 온라인 밴드에 등록하여, 책읽기 재미를 느끼게 하는 ‘단편문학필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말 종료 예정인 ‘독후감상문 공모전’은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5일까지 연장하여 운영된다.
이밖에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도서관 보물찾기’, ‘안녕, 코로나 블루 힐링 문구를 전해요’, ‘마음나누기 삼행시 짓기(사랑해, 칭찬해, 고마워)’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독서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독서문화 행사가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시립도서관(☎860-3262)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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