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 1시간으로 대체 실시
  • 이하영
  • 등록 2020-08-28 17:55:34

기사수정
  • -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민방위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스마트(사이버)교육 실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020년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

그동안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연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연 1시간 비상소집훈련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 교육과정이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대체됨에 따라 동두천시 소속 민방위대원 및 대장은 91일부터 1130일 내에 PC 및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하여 1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강해야 하며,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동두천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대상은 1~4년차 민방위대원,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민방위대장(지역대직장대) 4,700여 명이다.

동두천시는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서면교육 신청을 신청하고,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2020년도 헌혈증서를 제출할 경우,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방위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이번 스마트민방위교육 실시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