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및 각종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하여 격려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난 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20개 종목 대구선수단에 전달되어 각 종목 선수들의 훈련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박희수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장은 “연초부터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들이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어려운 상황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늘 응원하고 계속해서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