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아슐리안회(회장 이형숙)는 지난 1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대상으로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재료로는 엿기름과 메줏가루 35Kg, 고춧가루 약 80근이 사용됐으며 아슐리안회만의 비법과 정성이 담겨 맛도 좋고 색도 좋은 고추장(1.2Kg) 100병을 담았다.

이 활동은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슐리안회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이며 봉사단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직접 고추장을 전달한다.

아슐리안회 이형숙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추장을 풀어 따뜻한 국물요리로대상자의 몸도 마음도 훈훈한 날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대상자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