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9주째 40%대 중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11월 1주차(2일~4일)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5.6%(매우 잘함 24.9%, 잘하는 편 20.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3%P 내린 48.3%(매우 잘못함 33.5%, 잘못하는 편 14.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6%P 감소한 4.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9%P↑, 40.9%→46.8%, 부정평가 47.5%), 광주·전라(4.4%P↑, 67.2%→71.6%, 부정평가 23.7%), 경기·인천(3.7%P↑, 45.6%→49.3%, 부정평가 46.1%), 대구·경북(5.2%P↓, 34.7%→29.5%, 부정평가 66.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36.7%, 국민의힘은 0.3%P 오른 27.6%,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6.6%, 국민의당은 0.5%P 내린 6.3%, 정의당은 0.4%P 내린 5.0%, 기본소득당은 전 주와 동일한 0.8%, 시대전환은 0.1%P 내린 0.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0월 3주 차 대비 0.8%P 감소한 14.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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