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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신포지하공공보도’국제설계공모 공고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1-16 1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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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45일간이며, 현장설명회는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VR콘텐츠)홍보도 병행한다.

 

1등 당선자는 계약당사자로서 토목‧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건축사법,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였으며 공모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design.co.kr)에 안내할 예정이며 작품제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광역시청 재생콘텐츠과(인천 연수구 소재)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총 5명(건축3, 도시1, 토목시공1)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평가분야 디자인, 건축계획, 공공성, 경제성 및 실용성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5등 당선자에게는 참가자수에 따라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3,600만원(부가세 포함)의 보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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