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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산까지 약 10km에 달하는 긴 화이트 비치다. 탁 트인 전망에 4만 동 정도면 선베드를 대여할 수 있어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다.
조기환 통신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