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文 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 37.4% vs 부정 57.4%...부정평가 최고치 조정희
  • 기사등록 2020-12-07 10:26:20
기사수정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30%대를 찍으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월 30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2,513명이 응답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7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6.4%P 내린 37.4%(매우 잘함 20.9%, 잘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現 정부 들어 최저치(이전 최저치는 19년 10월 2주 차 41.4%)를 찍었다.  부정평가 現 정부 들어 최고치(이전 최고치는 19년 10월 2주 차 56.1%)를 찍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2%P 오른 57.4%(매우 잘못함 43.4%, 잘못하는 편 14.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2%P 증가한 5.2%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대부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60대는 전주 대비 9.4%포인트 내린 34.6%로 집계됐다. 60대 응답층에서 부정평가는 70.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지난주에 이어 국민의 힘 3.4% 오른 31.3%, 더불어민주당 4.4% 내린 29.7%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국민의 당 7.2%(0.1%p↑), 열린민주당 5.5%(1.2%p↓), 정의당 5.2%(0.5%p↓), 시대전환 0.9%(0.2%p↑), 기본소득당 0.7%(0.1%p↓), 기타정당 1.5%(0.1%p↑), 무당층 18.0%(2.4%p↑)로 나타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