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주민중심 지역균형발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시민정책 네트워크의 도시균형발전 원탁토론회를 9일(수) 14시 인천YWCA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시의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로,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정책 네트워크의 공동의제는 6개로 ①공항경제권 살리기 ②바다 되찾기 ③사법주권 찾기 ④경제선순환 구조 구축 ⑤도시균형발전 실현 ⑥자원순환 정책과제 실현을 채택하여 의제별 크고 작은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이번 원탁 토론회는 다섯번째 공동의제인 ‘인천 도시균형발전 실현’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의제 간사단체인 YMCA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상공회의소, 새마을회, 소상공인연합회, 여성연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참여예산네트워크 등이 주관을 맡아 추진했다.
주제 발제는 김천권 인하대 명예교수가 ‘인천의 기울어진 운동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강도윤 인천도시재생연구원장이 ‘인천함박마을 도시재생과 주민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 좌장은 서종국 인천학회 회장이 맡았고, 박인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연명 마분리공동체 대표, 김광병 청운대교수, 박재성 인천시협치인권담당관의 지정토론 후 참석자 전체가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로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을 통해 발굴된 ‘도시균형발전 실현 실천과제’는 시민정책 네트워크가 인천시 등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및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
토론회 내용은 녹화해 유튜브 ‘인천YMCATV 채널’로 송출 예정으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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