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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재경관·국제기구 파견직원 화상회의 개최 - 주요국 코로나19 정책대응 공유 및 해외근무 파견직원 격려 조정희
  • 기사등록 2020-12-11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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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금) 오전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 및 국제기구(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파견직원과의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재정경제금융관은 미국·중국 등 주요 공관에 파견, 주재국 정부와 재정경제ㆍ금융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본부의 대외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21년 경제정책방향 수립 등을 위해 주요국 코로나19 정책대응을 공유하는 한편,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해외 근무 중인 파견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재경관 및 국제기구 파견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탄소중립 등 중장기 미래 정책 등 주요국 경제정책 추진현황과 국제기구별 ‘21년 경제전망 및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파견직원들에게 "각자 부임지의 정책개발 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지속 발굴·전달하여 우리 경제가 전대 미문의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기된 각국의 정책대응 등을 감안하여 ‘21년 경제정책방향을 12월 중 마련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협력 이슈 등은 향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 수립 시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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