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5˙6가 축구클럽,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종로 5˙6가 축구클럽은 2025년 12월 14일(일),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당초 동성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추운 날씨로 인해 재정부대장 김정현 씨의 가계 도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회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클럽에 대한 깊은 애...
▲ 사진=대한축구협회김학범 감독이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박태준(성남FC),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최준(울산현대)은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전세진(김천상무)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다시 발탁되며 다시 기회를 잡았다. 송민규(포항스틸러스)는 지난 9월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를 통해 첫 발탁된 뒤 3회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IFA 클럽월드컵을 앞둔 울산현대 소속 선수들과 상무 입대를 준비중인 조규성 등은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KFA에 따르면 대표팀은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제주도 서귀포에서 2021년 1차 국내 훈련을 갖는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 11월 참가했던 U-23 친선대회에서 김학범호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소집하며 이집트, 브라질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이번에는 K리그와 J리그에 소속된 선수 26명을 소집해 약 3주간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김학범호는 11일 강릉에서 소집해 훈련을 가진 뒤 19일 서귀포로 이동한다. 서귀포에서는 성남FC,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2월 2일 훈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집기간 동안 선수단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만큼 새로운 각오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기에 선수단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국이지만 올 여름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