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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박차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01-28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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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공항복합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하여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과 면단위 실내체육관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종합체육관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의성읍 중리리 901-3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 38,713의 부지에 실내종합체육관(8,286) 및 씨름훈련장(600)을 건립할 예정이다. 종합체육관은 지3층 규모로 종합경기장, 경기장지원시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고, 씨름훈련장은 훈련장, 숙소, 편의시설 등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접근하기 좋은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안에 사곡면국민체육센터, 옥산면실내체육관 및 풋살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다인면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전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변에 스포츠 시설을 만들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의성종합체육관을 건립해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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