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들로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동해시 묵호동 조계종 ‘길상사’에서는 설을 맞아 혼자서 명절을 보내게 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1kg 포장 떡국 떡 20봉지를 기탁했으며,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에서는 5일 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마스크, 떡국떡 등을 담을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