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우웨이팅 순 이용자 수 2000만 돌파 ‘팬데믹 위기 식당 운영 지원’
  • 유성용
  • 등록 2021-02-25 13:16:03

기사수정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의 통합매장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의 순 이용자 수가 누적 20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에 가까운 수로 수도권 인구 전체에 준하는 이용자가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경험했다. 동반 입장을 고려하면 4785만명에 달한다.

나우웨이팅 순 이용자 수는 2019년 11월 1000만명 달성 후 15개월 만에 100%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매장 이용이 어려웠지만 나우웨이팅은 매장과 손님을 디지털로 안전하게 연결했다.

먼저, 나우웨이팅은 식당 방문 손님이 좁은 공간에 모여 대기할 필요를 없애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현한다. 모바일로 방역수칙 안내까지 가능해 방역과 영업상황 등 매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손님과 공유함으로써 손님이 마음 놓고 매장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확진자 발생 시에도 나우웨이팅 데이터를 활용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우버스킹은 나우웨이팅을 기반으로 매장 운영을 계속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매장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나우웨이팅 서비스 순 이용자 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장에서도 디지털 서비스로 이러한 요구를 지원해야 함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로 소상공인이 영업을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신규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나우웨이팅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해온 나우버스킹은 나우웨이팅은 물론,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주문과 키오스크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휴대전화번호 하나로 간단하게 입력하는 전자출입명부 서비스 ‘나우웨이팅 체크인’도 무료 출시해 정식 출시 3주만에 500개 매장이 도입했다.

나우버스킹은 ‘이곳이 더 좋아지도록’이라는 미션 아래 오프라인을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는 온라인 전문가가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IT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급격하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소상공인도 누구나 IT 솔루션을 도입해 매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 사용료, 제반 기기 등을 저렴하게 보급,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고객의 ‘웨이팅, 입장, 주문, 결제, 퇴장, 재방문’까지 서비스로 수집된 매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이팅 서비스 업계 1위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챗봇 주문, 키오스크, 포스, 데이터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테마파크 등 2900여개 공간에서 순 이용자 수 2000만명이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4.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5. 75세 ‘가왕’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6일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의 57년 음악 여정을 담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KBS 무대에 선 것이 지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
  6.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여야, “정치 홍보냐” vs “정쟁 자제하라” 공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격렬한 공방에 휩싸였다.JTBC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라고 소개했고, 이 대통령...
  7. 포항시, 오픈AI·NeoAI Cloud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확정 [뉴스21통신=추현욱] 경북 포항시가 오픈AI와 NeoAI Clou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이번 유치는 포항시가 지난 반세기 철강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AI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