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동해체육관)에서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 인원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 사전조사 동의인원 중 내방접종 가능한 분 6,315명과 노인시설 대상자 188명을 포함해 총 6,503명이다.
시는 4월 1차 배정된 백신 1,170명분 물량을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해 1,365명까지 접종 인원을 늘이고 1일 최대 273명을 접종하여 1차 접종을 4월 2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동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예약제로 노인시설 입소자 우선 접종 후 동별 배정된 물량에 따라 대상자에 대한 접종 예약을 실시하고 세부 일정은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다.
예약 통보를 받은 어르신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
또, 시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이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별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단, 동별 집결지와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 후 최소 3일간 접종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할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기 바라며, 추후 백신 물량이 배정되는 상황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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