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가정간편식(HMR)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 나서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간편식의 위생관리 강화 -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0곳이 점검 대상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1-04-25 09:47:03
  • 수정 2021-04-25 09:47:43
기사수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26일부터 오는 521일까지 즉석조리 및 즉석섭취

식품 등 가정간편식(HMR)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구매하는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지역 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0곳이 점검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무허가) 식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구는 특히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등의 가정간편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스톱 수거검사 방식을 도입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안전성도 함께 확인해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정간편식의 주요 취급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58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