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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체육고 조정부, 제15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맹활약
  • 윤만형
  • 등록 2021-04-28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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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체육고 조정부가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강원도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7일 광주체육중·체육고에 따르면 광주체육중은 여자중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고는 남자고등부경기에서 금매달 2개,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고 2학년 오현택 학생은 남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오현택 학생은 1학년 정유관 학생과 팀을 이뤄 경량급 더블스컬 경기에서도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고 3학년 김은유 학생은 여자고등부 싱글스컬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과 광주체육고 김성남 교장은 선수들의 노력은 정직하고, 흘린 땀만큼 성적으로 돌아온다며 꾸준함과 성실함을 강조했다.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광주체육중 3학년 서예서 학생은 여자중등부 싱글스컬 경기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서예서 학생은 2학년 김지선 학생과 팀을 이뤄 더블스컬 경기에서도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3학년 김승현 학생은 싱글스컬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고 조정부 신영금 감독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항상 함께 해준 체고 유진희, 체중 유정헌 지도자에게 감사하며, 힘든 상황을 잘 참고 이겨내 좋은 결과를 얻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제50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까지 더 열심히 지도해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안겨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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