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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총회 3대 후보의제 여론조사 - 시민권익위, 10대 예비의제 심의…여론조사로 3개 후보 선정 장현석
  • 기사등록 2021-05-04 2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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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시민총회’에 올릴 3대 후보의제를 선정하는 시민 여론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열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접수된 144개 제안 가운데 걷기 편한 도시, 도시정원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자전거 도시 등 10대 예비의제를 선정했다.

10대 예비의제는 온‧오프라인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3대 후보의제로 선정되고, 오는 21일 광주시민의 날에 개최되는 ‘2021 광주시민총회’에서 시민의 숙의와 토론, 투표를 통해 최종의제로 선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여론조사기관에서 무작위로 모바일을 통해 실시하며, 오프라인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동구(학운동, 충장동), 서구(농성1동, 치평동, 농성동), 남구(효덕동, 주월1동), 북구(운암3동, 매곡동, 양산동, 문흥2동), 광산구(첨단1동, 우산동, 수완동, 하남동)

시민총회 의제를 제안해 최종 의제(1명)로 결정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 상생카드 제공 등의 인센티브와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되고, 2022년 실천의제로 추진한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보다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의제를 제안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광주공동체 최종의제는 내년 실천의제로 추진되는 만큼 3대 후보의제 투표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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