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중국이 지난달 발사했던 창정5B 로켓 잔해가 이번 주말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측은 특수재질로 되어 대기권 진입시 불타 사라질 것이라 주장하지만 여전히 전세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 텐허를 실은 창정5B를 발사해 정상궤도에 안착시켰다.
그러나 지난 5일부터 고도가 하강했다. 창정 5호B는 지구 주위를 시속 2만7천600㎞로 회전하고 있으나, 현재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창정 5호B의 잔해도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 로켓 잔해의 길이는 30m, 무게가 22.5t에 달해 어디에 떨어지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비영리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AC)은 로켓 잔해가 8일 오후 11시 43분(한국시간 9일 낮 12시 43분, 오차범위 ±16시간)에 추락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또 추락 예상 지역으로는 아프리카 북동부가 된다.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로켓 잔해는 북위 41.5도, 남위 41.5도 사이에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대기권 진입 각도에 따라 북위 41.5도, 남위 41.5도 사이 어느 곳에도 파편이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지적이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시간과 지점을 추적하는 중이지만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로켓 본체가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시에 불타 사라질 것이라면서, 로켓 잔해가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서방국가의 과장된 위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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