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위해 무한돌봄 컨설팅 실시
  • 이정수
  • 등록 2014-10-23 14:36:00

기사수정

 

▲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컨설팅     © 이정수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2층에서 무한돌봄 사례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위기사례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 강유미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사에게 위협을 주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개입방안에 대한 사례발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슈퍼 바이저로 참석한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강미경 대표는 위기에 놓인 가구원의 저항 행동 안에 숨겨있는 아주 적극적인 메시지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하며, “의뢰자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사는 좋은 질문으로 조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효과적인 상담기술이 접목된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원이 효과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되기를 기대한다.”위기가구 발견 시 안성시 무한돌봄 센터(678-5432)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무한돌봄 센터를 중심으로 동서부권역별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계의료폭력방임주거교육 등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상담 지원해 2014년도에는 302가구 1,452건의 서비스를 연계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