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Iot 돌봄플러그’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돌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천명의 설치대상자를 선정했고, 2회의 온라인 군·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10개 군·구의 대상자 거주지에 돌봄플러그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계획인원 중 사망·전출·장기입원 등 8명을 제외한 992명의 1인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긴급문자 수신대상자는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인 등 1,984명이 지정됐으며, 위험군 알림문자 총 2,423건(4월말 현재)이 전송되어 유선안부 등 돌봄서비스가 실시됐다.
대상자들은 1인가구로 평상시에도 각종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lot 돌봄플러그 설치를 통해 전기량 및 조도 변화량을 체크해 실시간으로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IoT 장치로, 다른 센서류와는 다르게 플러그 형태로 감시받는 느낌이 적어 심리적으로 편안하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플러그 모니터링의 본격적인 시행을 통해 위기가정 돌봄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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