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 현장 발언문
안녕하세요.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입니다.
동자동 개발을 앞두고 우리 쪽방촌 주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시다고 해서 저희 정의당이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이 근처를 지나다녔는데 “내 무덤 위에 공공임대를 지으라”, 또“용산참사 피바람 각오하라”이런 서슬퍼런 현수막을 보고서 굉장히 가슴이 섬뜩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저 건너편에 “아름다운 민간개발”이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그동안에 물 새고, 천장 내려앉고, 많은 어려움을 토로할 때는 한 번도 제대로 돌아보지 않던 그런 분들이 지금 민간개발을 앞세워서 적극적으로 상생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 주민 여러분들은 이러다가 개발이익 앞에 그나마 우리 삶터조차 빼앗기지 않나 이런 우려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 정의당이 여러분들 편에서 이 동자동 공공주택개발사업 끝까지 함께 지켜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국민의힘이 현재 민간재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 취지는 민간재개발을 해야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 그런 주장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개발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이번 개발은 정말 40년 동안 최저주거기준에도 미달하는 이런 삶을 버텨오신 1,200여 우리 동자동 주민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간개발해서 공공주택은 생색내기로 조금하고, 나머지 주택들을 가지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그런 개발은 저희가 반대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은 집을 가진 분들이 개발이익을 더 추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게 아니고, 집 없는 서민들이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공공주택 건설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할 게 아니라면 민간개발의 민자도 꺼내지 말라! 그렇게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자동 공공주택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1,200명 우리 쪽방촌 주민 여러분들을 포괄하는,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개발이어야 합니다. 또 그와 함께 보증금 부담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입주를 포기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입자 이주대책이 분명하게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쪽방촌 월세가 25만 원인데요. 굉장히 저렴해 보이지만 제가 지난번에 간담회를 해보니까, 면적이나 주거환경 기준으로 보면 도심에서 가장 비싼 주거형태입니다. 국가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권을 보장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 정의당이 동자동 주민 여러분들의 40년 숙원, 집다운 집에서 살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염원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