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민혁)는 지난 5월 20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지역군민의 정신건강검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찾아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 군민들을 위하여 각 읍·면별로 직접 찾아가 대상자별 정신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우울, 자살, 불안 등 1대1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고위험군 발굴 및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추후 읍·면별 행정복지센터로 날짜를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김민혁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횡성군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도 편하게 방문해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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