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도 강원도가 해외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국제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 국제도시훈련센터(International Urban Training Center; IUTC)는 5.21일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강원 라이브(LIVE) 에서 화상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IUTC 동창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18개 국가, 50명의 주요인사를「IUTC 서포터즈」로 위촉하였다.
「IUTC 서포터즈」는 그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국제연수 과정을 수료한 해외 고위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강원도와 해당 국가 간 경제협력 및 우호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IUTC 서포터즈」로 위촉된 필리핀 키다파완 시 조셉 에반 젤리스타(Joseph Evangelista) 시장(市長)은 “다양한 분야의
강원도 기업이 우리 지역과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면서 “IUTC 서포터즈로서 강원도 기업이 필리핀 진출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기성 있는 현안 및 통상 분야 정보를 공유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