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차 오늘 도쿄하네다국제공항에서 영국으로 출국한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기후변화, 경제·무역, 중국 관련 문제 등 지구촌이 당면한 주요 현안을 포괄적으로 다룰 G7 정상회의 관련 일정만 소화하고 14일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다.
스가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2024파리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