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지는 여름철 더위를 대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2개월간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선다.
최근 다양한 취약계층 보호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독사, 생계형 자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고립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등 생계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함께 지역의 중장년 및 1인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급여지원,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여름철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식 냉방기 등 여름나기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2021년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431건 2억8,600만원의 긴급지원을 비롯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769건 4,600만원 지원 및 400여명의 민간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누구든지 복지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세대를 발견한 경우 보장기관에 신고할 의무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반드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복지부서에 알려 위기가구가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위의 취약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4일까지 소득 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한 1,740여 취약계층 가구의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이달 내 적합 여부를 결정하여 가구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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