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국민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도로위의 폭력행위인 보복운전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고, 총 273건 280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했으며 277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8.8건을 검거한 것으로 보복운전 단속을 강화한 지난 6월부터 7월 9일까지 총 125건을 검거한 것에 비하면 175% 증가한 수치이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전국 경찰서에 250개팀 1,044명을 전담팀으로 지정하고 신고 즉시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거사례에 대한 언론홍보를 비롯하여 전광판.각종 광고지(포스터).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748건의 보복운전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청은 보복운전이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가장 많은 유형이 진로변경 시비였고 차선변경 등을 할 때에는 무리하게 진입하기 보다는 사전에 방향지시기를 이용하여 신호를 하고 다른 차의 통행에 장애를 주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번 달부터 생활주변의 안전확보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3대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의 중점 추진업무에 보복운전을 포함하여 단속을 이어갈 방침으로 보복운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복운전자의 면허를 정지,취소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도 개정을 추진하고,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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