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통신아마존(Amazon)(나스닥: AMZN)이 회사 사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당초 목표인 2030년보다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야심 찬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페인에서 14건의 신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 신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아마존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한 총 발전용량은 미국의 250만 가구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전력인 10기가와트(GW)에 이른다. 이제 아마존은 미국과 세계의 최대 재생 에너지 구입 기업이 된다.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은 파리 협정의 목표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인 기후 서약을 2019년에 공동 채택했다. 이 서약에는 IBM, 유니레버(Unilever), 펩시코(PepsiCo), 비자(Visa), 버라이즌(Verizon), 지멘스(Siemens), 마이크로소프트, 베스트바이(Best Buy) 등을 포함한 108개 기업이 서명했다.
아마존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회사의 당초 목표인 2030년보다 5년 앞당겨 사업장의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수립해 탄소 배출을 지속적으로 저감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적하물의 탄소 배출 순제로를 50% 달성하고 모든 적하물에 대한 탄소 순제로를 이루기 위한 ‘적하물 제로(Shipment Zero)’ 비전을 이행하고; 배송용 전기자동차 주문으로는 최대 규모인 10만대의 배송용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며; 기후 서약 펀드(Climate Pledge Fund)를 통해 탈탄소화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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