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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수십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1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도 아바나 등에서 일어난 이번 시위에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자유"와 "국민들이 배고픔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쿠바 정부는 이번 시위와 관련해 최소 8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경비를 강화해 경찰 병력을 곳곳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