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자신이 설립한 우주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이 만든 로켓을 이용해 고도 100km 상공까지 올라가 3분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이날 행사에서 블루오리진 우주여행 판매 이사인 아리안 코넬은 "우리의 비전은 지구를 이롭게 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주에서 살고 일하는 것"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우주 접근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보고,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개발에 집중해 왔다"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