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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자, 생방송 도중 사망
  • 조재성
  • 등록 2015-08-28 10:58:39
  • 수정 2015-08-28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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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의 지역 방송인 WDBJ의 기자 앨리슨 파커가 생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수발의 총성이 울리고 비명이 계속됩니다. 카메라는 바닥에 떨어졌고 스튜디오에 있던 앵커는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카메라 기자인 애덤 위드는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사내 직원들과 연애 중이었고 카메라 기자 위드의 애인은 방송사에서 연인의 사망 장면을 직접 목격해야 했습니다.


범인은 이 방송사에서 근무하다 동료들과의 불화로 해고됐던 베스터 리 플래내건.


가해자는 범행 후 도주하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총기 소지의 규제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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