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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양평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정부 2회 추경에 공모선정 되어 15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하였다. 9월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2024년까지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5명은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년아지트 딴딴,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복지, 청년공간 운영, 지역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에서 청년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양평군 ‘청년활동가 육성 및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6천9백만원, 4명으로 시작하여 △2020년 1억3천4백만원, 6명 △2021년에 2억6천5백만원, 9명으로 해마다 공모 실적을 경신했으며, 2021년 9월 정부 추경에 추가로 공모선정되 3년간 8억8천1백만원, 15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청년 유출 심화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민간일자리 발굴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직무 경험을 통해 청년 여러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란다.”며, “청년들이 젊은 양평을 위해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리며, 양평군에서도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서 젊은 양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